[비즈트리뷴] 티케이케피칼(김해규 대표이사)은 지난 9일 임직원 및 가족들이 강서구 방화11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며 성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내 봉사 동호회 ‘나눔회’와 SM그룹 ‘삼라희망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분주한 손놀림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담갔다.

이와함께 봉사자들은 주변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그리고 장애인 및 한 가족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해규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한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이 김치를 받으시는 모든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공장 봉사 동호회인 ‘마르사모 봉사단’도 지난 2일 성주실로암육아원을 방문해 원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아이들과 먹을 김장을 담그는 봉사로 사랑을 실천했다.

[구남영 기자 rnskadud88@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