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수능생 위한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 진행
수원여자대학교, 수능생 위한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 진행
  • 승인 2017.12.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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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고등학교의 5천여명의 수험생 초대하여 무료 영화관람 행사 가져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남은 수험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무료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수원CGV, 인천CGV,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각각 진행된 이번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를 통해 계성고등학교, 권선고등학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봉담고등학교, 삼괴고등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수일고등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안양여자고등학교, 안화고등학교, 영복여자고등학교, 영신여자고등학교, 영파여자고등학교, 영훈고등학교, 율천고등학교, 인일여자고등학교, 정신여자고등학교, 창현고등학교, 학익여자고등학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의 5,000여명 수험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원여자대학교는 매년 무료 영화관람 이벤트를 진행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의 사기 진작과 문화공연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수험생 응원 이벤트 1탄으로 재학생들이 수능 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선배가 쏜다! 수험생 내리사랑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무료 영화관람 행사가 두 번째 수험생 응원 이벤트다.

또한 수원여대 손경상 총장이 학교 홍보영상물에 직접 출연하여 열정적인 연기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수원여자대학교 손경상 총장은 “올해 갑작스런 자연재해로 인한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를 겪는 등 돌발적인 상황에서 힘들었을 수험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