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거래동향]외국인·기관, 넷마블과 엔씨 '집중 매수'
[게임주-거래동향]외국인·기관, 넷마블과 엔씨 '집중 매수'
  • 승인 2017.12.0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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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평균등락률 -0.59%, 3거래일째 횡보…전체 거래량과 시총 감소
 

[비즈트리뷴] 게임주 평균등락률이 -0.59%로 3거래일째 보합세를 나타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데브시스터즈가 +10.41%로 급등했다. 바른손이앤에이와 넷게임즈가 5% 넘게 하락했다.

우량주 가운데서는 엔씨소프트(+2.22%)와 넷마블게임즈(+0.27%)가 상승했다. 펄어비스(-4.07%)와 NHN엔테인먼트(-4.44%)가 4% 넘게 빠지며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량은 1642만5223주다. 시가 총액은 47조3325억원으로 1269억원이 감소했다.

투자동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개와 19개서 순매도를 보이며 팔자(SELL)에 나섰다.
외국인은 위메이드, 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룽투코리아, 넷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등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한 매도세를 보였다.
순매수 종목은 15개로 엔씨소프트, 넷마블게임즈, 펄어비스, 넥슨지티 등을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개인은 엔씨소프트, 웹젠, 넥슨지티, 썸에이지 등을 집중적으로 팔았다.
순매수 종목은 13개로 카카오, 펄어비스, NHN엔터테인먼트, 룽투코리아, 넷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등에서 강한 매수를 보였다.

기관은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를 적극적으로 샀고 넷게임즈, 룽투코리아, 파티게임즈 등에서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신구 대장주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를 함께 사들였다.  룽투코리아와 넷게임즈는 동반매도에 나섰다.
 

 
[김상두 기자 sabwha@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