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티케이케미칼은 폴리에스터 차별화 제품인 Neofresh 시리즈를 올해 론칭했으며, 여름에 출시된 Neofresh CooL에 이어 Neofresh Chroma와 Neofresh F Chrom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eofresh CooL은 흡한속건과 UV차단, 시원한 터치감이 우수한 제품으로 지난 여름 홈쇼핑에서 판매된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이너웨어에도 사용되었으며 고객만족도 품질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Neofresh Chroma와 Neofresh F Chroma는 염색이 잘 빠지지 않고 자외선 차단기능까지 보유해 골프웨어나 래쉬가드와 같은 고급 의류에 사용된다고 덧붙였다.

 
티케이케미칼 관계자는 “Neofresh F Chroma는 국내 합섬 메이커로서는 최초로 출시한FULL DULL광택의 CDP(Cationic Dyeable Polyester)로 CD와 FD의 장점만을 결합한 신개념 제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Neofresh 시리즈는 앞으로도 흡한속건, 보온, 발열 등이 기능이 추가되어 계속해서 출시된다”며 “이를 통해 고급소재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