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고객 중심 창조적 도전 노하우! 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CS재테크 강연
권영찬 교수, ‘고객 중심 창조적 도전 노하우! 고객의 마음을 잡아라’ CS재테크 강연
  • 승인 2017.12.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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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 권영찬교수/권영찬닷컴
 
[비즈트리뷴] 최근 방송활동과 함께 다양한 기업현장에서 CS강연, 행복재테크, 동기부여, 리더십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스타강사 권영찬 교수가 지난 29일 강남에 위치한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3층 강연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 중심 창조적 도전 노하우’에 대한 CS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29일 오후 4시 10분부터 120분간 ‘2018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고객 중심의 창조적 도전 노하우!’, ‘고객의 마음을 여는 서비스는?’ 등의 소주제로 강연이 진행 되며 방송이나 기업현장에서 느낀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전했다.
 
권 교수는 이날 자신이 27년간 방송에서 얻은 서비스정신에 대한 정의와 함께 다양한 고객응대를 위한 창조적인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그리고 자신이 마케팅과 광고모델을 맡으며 진행하고 있는 홈쇼핑에 관한 이야기를 진행하며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털어놨다.
 
개그맨 출신 마케팅 전문가로 유명한 권영찬 교수는 지난 4년간 700억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에 대한 인연을 소개하며, 처음에 주어진 기회는 단한번의 방송뿐이었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앞서 3번의 방송에서는 매출이 저조해서 마지막 기회를 받은 권영찬은 방송이 끝나고 140%가 넘는 매진을 이뤄냈다. 권 교수는 “내가 방송을 진행했다고 매진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지막 기회인만큼 회사 대표의 입장에서 직원의 마음을 헤아렸고, 소비자의 니즈를 읽으려고 노력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리고 지금은 700억 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주부들로부터 ‘똥 기저귀 쓰레기통’, ‘냄새, 악취 잡는 매직캔’, ‘반려견 쓰레기통’으로 유명세를 치르며,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는 22개 수출 물량으로 방송이 못 잡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고객서비스와 고객만족을 위한 기본 전제조건은 ‘내가 먼저 행복’한 것이다”라고 부연 설명했다. ‘고객은 왕이다’라는 전제 보다는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전제를 기본으로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고 ‘우리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나의 고객’, ‘회사의 고객’이 많아야지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이 총괄 마케팅 이사를 맡았던 박지성 선수의 예를 들었다. 박지성 선수의 발은 평발이다. ‘의학적인 의견으로는 평발은 축구선수가 될 수 없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하지만 박지성 선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적인 조건‘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되었다.
 
바로 ‘나’에게 주어진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적인 조건을 기본 플레임으로 보는 것이 아닌, 내가 뛰어 넘을 하나의 ‘장애물’로 보고, 나에게 주어진 게임에 즐거운 마음으로 도전하는 것이라고 ‘고객서비스, 고객만족’에 대한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내렸다.
 
또 고객들을 접할 때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예방법 ‘Fun한 스트레스 탈출법’도 함께 전했다. 권영찬은 이날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다!’ ‘자신의 자존감을 높여라!’라는 주제로 ‘Fun한 스트레스 탈출법’에 대해서 유쾌하고 통쾌한 유머와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결혼을 하신 분들은 혹 남편이나 아내가 결혼 후에 내 마음대로 되던가요?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혹 자녀들이 내 마음대로 되던가요? 아마도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누가 바뀌어야 할까요? 바로 내가 바뀌어야 합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장 내에서 직장상사나 부하직원, 동료직원들이 내 마음대로 되던가요? 아마도 마음대로 되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누가 바뀌어야 할까요? 그것 또한 바로 내가 바뀌어야 상대편도 바뀔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이날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소통 게임을 진행하며 “행복 하고 싶으세요? 불행하고 싶으세요? 대박 나고 싶으세요? 쪽박 나고 싶으세요? 할 수 있다고 믿으세요? 할 수 없다고 믿으세요? 할 수 있다고 믿으시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다 같이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며 ‘할 수 있다’ 노래를 함께 부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현재는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가정과 사회, 문화적인 환경이 개인에게 미치는 환경적인 영향과 소비자 심리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행복재테크 강사는 2014년 삼성전자 대표 강사로 선정되며 삼성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에 참여했다. 또 한국은행과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디아이 등 다양한 대기업에서 강연을 진행한바 있다. 또한 통계청과 국세청, 산업통상부등 공기업을 대상으로 공무원 대상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