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소외계층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롯데카드, 소외계층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 승인 2017.12.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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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롯데카드
 
[비즈트리뷴]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롯데카드 회원 등 3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롯데카드가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천5백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천5백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날 롯데카드 회원과 임직원이 5가구에 전달한 1천5백장의 연탄은 하루에 3장의 연탄을 사용할 때 한겨울에 가구당 약 세 달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카드 회원 김연옥 씨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서 남편을 설득해 함께 참가했다”며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워 놀랐지만,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오히려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매년 창립기념일(12월 3일)에 맞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맞이 음식 나눔’, ‘DIY 가구 나눔’ 등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다빈 기자, dabining610@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