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2017년 하반기 정기공채 실시
JW중외제약, 2017년 하반기 정기공채 실시
  • 승인 2017.11.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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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중외제약 로고
 
[비즈트리뷴] JW중외제약이 정기공채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이 ‘2017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공채 103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의약품,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기술서비스 직군이며 내달 10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의약품 영업 부문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진단·영상장비 분야는 생물·화학, 전기·전자 등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채용하며 장애인,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과정 등을 거치게 된다. 특이 이번 정기공채는 직무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자를 평가할 방침이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JW중외제약을 비롯한 JW신약,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회사에 배치된다.

조하나 인재경영팀장은 “이번 하반기 정기공채에서는 출신 학교, 학점과 같은 정량화된 스펙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인재를 채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직무 적합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서류, 면접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전국 주요 대학교를 대상으로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배들과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