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교수 ‘대박은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 마케팅 강연
개그맨 권영찬 교수 ‘대박은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 마케팅 강연
  • 승인 2017.11.2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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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찬교수/권영찬닷컴
 

[비즈트리뷴] 개그맨 출신 기업 마케팅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찬 교수가 최근 기업에서 ‘대박은 준비 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 ‘작은 관심이 기업을 살리고 매출을 견인 한다’, ‘당신이 CEO라면 지금처럼 영업을 할 것인가?’ 등의 주제로 전문 마케팅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자신이 광고모델을 맡고 있는 기능성 쓰레기통 매직캔 생방송이 겨울 시즌 성수기를 맞고 있지만, 홈앤쇼핑 방송을 자주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파가 불어오면서, 세계 22개국으로 수출물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권 교수는 “나는 아직도 목이 마르다. 더 많은 방송을 하고 싶다‘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주부들의 매직캔 사랑을 지난 2013년도부터 4년 연속해서 끌어내며 4년 연속 매진을 이어나가는 장본인이 바로 권영찬이다. 권영찬은 지난 2012년도부터 매직캔의 홈쇼핑 광고모델을 맡으며 마치 자신이 CEO를 맡은 것처럼 주위 동료 연예인들에게 추천을 하고 소개했다.
 
최근 홈앤쇼핑 생방송으로 진행 된 매직캔은 겨울맞이 20리터+25리터 특별구성과 함께 매직롤을 무려 48개월 치를 선물하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자주 방송을 못하는 것에 대한 홈쇼핑 소지자에 대한 배려라고 권영찬 교수는 설명했다.
 
권영찬 교수는 제주도에 위치한 빠레브호텔에서 진행 된 강연에서 ‘대박은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큰 선물’, ‘상품에 대한 작은 관심이 기업을 살린다’라는 주제로 마케팅 강연을 진행했다.
 
권영찬 교수는 한 강연장에서 “최근 ‘그레잇’, ‘스튜핏’ 유행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김생민”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김생민은 말 그대로 방송국의 짠돌이로 유명하다. 김생민과 김숙 송은이가 진행하는 팟 캐스트가 큰 인기를 모았고, 그리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하지만 당시, 김생민은 주목하게 만든 MBC 라디오스타의 김구라는 오히려 큰 구설수에 올랐다. 하지만 마케팅 전문가라면, 김생민을 주목 받게 한 장본인은 김구라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김생민의 영수증‘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듯이, 오래된 그의 ’짠돌이‘ 생활습관이다. 권영찬 교수는 그 이유를 “준비된 자만이 대박을 거머쥘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오랜 시간 몸에 익숙하기 때문에 그러한 농도 짙은 ‘짠돌이’ 생활습관이 그대로 나오면서, 최근 경제 한파로 힘들어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수 있는 것이다. 바로 자신의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고 권영찬 교수는 설명했다.
 
4년 연속 매진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권영찬 교수도 매직캔의 처음 광고모델이 아니었다. 권 교수 이전에 또 다른 마케팅 전문가가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3번의 기회가 주어졌지만 방송의 매출이 저조해서 오히려 퇴출의 기회를 맞았다.
 
그리고 마지막 단 한 번의 기회를 부여받은 권영찬 교수가 첫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에서 146%의 매진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4년 동안 매진의 역사를 이어간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권영찬은 지난 1999~2005년까지 한경희 스팀청소기 홈쇼핑 광고모델을 맡으며 한경희 청소기를 국내 최고의 청소기로 끌어 올린 1등 공신으로 통한다. 당시 권영찬 교수는 ‘주부를 위한 주부에 의한 주부가 쓰는 청소기’를 내걸어 마케팅을 진행하며, 한경희 스팀청소기를 3천억 원대 매출을 올린 베스트상품으로 올려놨다.
 
그리고 1998~2005년까지 NUC전자의 녹즙기와 요구르트 제조기 등의 광고모델을 맡으며 이 상품 역시 베스트상품으로 만들어 놓으며 홈쇼핑, 유통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려졌다.
 
그리고 2005년 자신의 억울한 법적인 송사를 겪으며 자연스럽게 광고모델 자리를 내려놓고, 그로부터 4년 후 권영찬 교수는 기업과 공기업, 지자체등에서 몇 백만 원의 강연료를 받는 인문학 스타강사로 돌아왔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를 맡으며 연예, 스포츠인 전문코칭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현재 ‘투자 상담 심리’, ‘소비자가 바라는 그 무엇’등 대중소비심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매직캔은 현재 22개국에 수출이 되면서 최근까지도 국내 물량 부족으로 홈앤쇼핑 ‘퓨어시리즈’ 20리터+25리터 구성은, 적게는 10일에서 많게는 2주간 방송을 하지 못하는 대박 상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겨울시즌에도 수출 물량이 쇄도하며 방송 일정을 잡지 못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월드 베스트 제품으로 성장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이호선 박사, 김동성 코치, 앤디황 교수, 박혜영 부통산 재테크 전문가, 함성일 경매 부동산 강사 등의 스타강사를 발굴해 했다. 현재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 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다양한 현장에서 마케팅과 자기계발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