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2018 내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셀프마케팅 도전하기” 기업에서 강연!
권영찬 교수 “2018 내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셀프마케팅 도전하기” 기업에서 강연!
  • 승인 2017.1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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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개그맨 출신 마케팅전문가로 유명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권영찬 교수가 서울 도심의 한 호텔에서 진행 된 아시아경제포럼의 기업 홍보,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내 삶을 행복한 성공으로 이끄는 셀프마케팅 도전하기”란 주제를 가지고 지난 16일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진행 된 강연에서 “기업에서 마케팅과 홍보는 그 기업의 이미지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최고의 중요한 일이다.”라고 기업의 홍보 마케팅 담당자를 지지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권 교수는 강연에서 내 삶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셀프마케팅 3계명”에 대해서 전했다. 권 교수는 “먼저 회사를 위해서 충성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단지 나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 회사에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내가 회사의 CEO처럼 행동하라!’, ‘회사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다!’라고 권영찬 교수는 몇 년 전에 강연을 진행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가 행복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만큼, 고객이나 회사가 아닌 바로 나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필요는 있다”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내가 회사를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성공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외부적인 요소인 ‘회사’가 주체가 된다. 이렇게 되면 ‘성공적인 동기부여’가 될 수가 없다. 청소년들에게 있어서도, 누군가 시켜서 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으며 큰 목표를 향해서 도전하는 ‘주도적인 학습’이 큰 성과를 낼 수가 있다.
 
오늘부터 “회사에 끌려간다. 동료들의 눈치를 보며 일한다!”는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나의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 내가 정한 목표대로 한발 한발 내 딛는 ‘자기 주도 학습과 행동 옮김’이라고 마인드컨트롤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두 번째 성공노하우는 ‘HERE & NOW’로 지금부터 여기부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현재 당신이 맡고 있는 일에 만족하고 당신의 일이 즐겁습니까?”라는 질문은 던진다면, 누구나가 다 “아니, 일이 즐거운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라고 답변을 할지 모른다.
 
하지만 권영찬 교수는 ‘행복한 성공’을 위해서는 “산의 정상을 쉽게 올라가는 노하우를 일에 습관에 적용시켜 보라”고 권한다. 산의 정상을 올라갈 때는 목표 설정과 함께, 먼 산을 보고 가기 보다는 자신이 발을 딛고 있는 곳의 2~3미터 앞에 시선을 두고 올라가는 것이, 지치지 않게 올라가는 요령이라고 산악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이처럼, 직장 내에서 자신의 일을 진행할 때에도 ‘결과나 목표’ 보다는 ‘HERE & NOW’를 적용해서 지금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해결하고 지금 여기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몰입’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마지막 3계명으로 ‘일의 결과, 즉 성공과 실패’에 좌지우지 하지 말고 ‘자신의 도전과 실천 행동’에 칭찬과 함께 ‘감사의 마음’과 자신을 위한 큰 선물을 하나씩 제공하라고 강조한다.
 
상담심리학에서 이야기 하는 ‘나르시시즘’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고 내가 나에게 감사하지 않는다면, 타인에게도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한다.
 
권영찬 교수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7살, 4살 두 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양육에 임하려고 노력 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늦은 나이에도 ‘박사학위과정’을 할 수 있음에, 불평불만 하기 보다는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누군가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 스스로가 선택하고 결정한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간단하게 답한다.
 
권 교수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지난 2005년 37일간의 구치소 생활에서는 ‘자유의지’, 2007년의 세트장 사고로 6개월간의 병원생활에서는 ‘건강에 대한 감사’ 그리고 30억 원을 날리는 잘못 된 투자로 큰 실패를 경험한 뒤에는 ‘1000원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고 털어 놓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에서 한 개인에게 주어진 가정환경과 사회 환경, 문화 환경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며 ‘행복재테크 상담코칭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연말을 맞이해서 다양한 CEO 모임의 송년회 MC와 ‘2017 아듀, 송년 강연’과 함께 ‘청년 창업 스타트’, ‘성공창업하려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라!’ 등 다양한 CS강연을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 권영찬/권영찬닷컴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