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 눈물 고백…"수영복 입고 버스 정류장 갔다" 친구들 모두 경악
'고백부부' 장나라, 눈물 고백…"수영복 입고 버스 정류장 갔다" 친구들 모두 경악
  • 김정연
  • 승인 2017.11.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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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부부' 장나라 ㅣ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비즈트리뷴]  장나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이 누리군들 사이에서 화제다.   

과거 장나라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당시 초등학교 시절 수영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 나섰던 이야기에 관심이집중되고 있다.   

  

당시 장나라 친구는 “나라가 수영복을 입고 버스정류장에 나타나 친구들을 경악하게 만든 적이 있다”면서 “여름방학 때 친구들과 함께 수영장에 가기로 했다. 모두들 약속장소에 모여 기다리고 있는데 유독 장나라만 늦게 나타났다. 점점 나라의 모습이 선명해지면서 친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그당시 상황에 대해 말했다.  


이에 장나라는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수영복을 가져오라고 하면 아기 때 입던 수영복을 가져가 가슴이 보일 정도.였다. 그런데 새 수영복을 사서 기분이 좋아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장나라는 KBS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자존감이 떨어진 부에서 사학과 새내기로 인생이 뒤바뀐 마진주 역을 맡아 연기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