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기억상실증 아니다? 현실 회피, 올해 최고 시청률 드라마 등극!
'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기억상실증 아니다? 현실 회피, 올해 최고 시청률 드라마 등극!
  • 최원형
  • 승인 2017.11.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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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ㅣ KBS2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황금빛 내인생' 예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황금빛내인생’의 신혜선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지만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기억상실증이 아닌 현실 회피인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자신을 찾아온 선우혁(이태환 분)을 밀어내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한다.

‘황금빛내인생’에서 신혜선은 가족들을 피해 낯선 곳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서지수(서은수 분)와 이태환이 인천을 방문했고, 이태환이 신혜선을 발견하게 된다.

이어 이태환은 신혜선에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하지만 신혜선은 이를 거거절했다.

한편,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이 올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이 전국기준 37.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아버지가 이상해'가 차지했던 올해 최고 시청률 36.5%를 훌쩍 넘어 이목을 끌고 있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