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50플러스센터, '따뜻한 은퇴금융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
NH농협은행·50플러스센터, '따뜻한 은퇴금융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
  • 승인 2017.11.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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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제공
 
[비즈트리뷴]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노원 50플러스센터에서 '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열린 강연에서는 김대근 NH농협은행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의 은퇴 후 부동산관리 및 세무 건강보험지식을 다룬‘50플러스 자산관리’, 귀농귀촌 시 필수체크사항과 함께 다양한 농업분야별 창업정보 및 사례를 소개하는‘촌살이 알고하자’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월 19일 서울지역 50플러스센터(동작·노원)와 은퇴금융 관련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따뜻한 은퇴금융을 위한 All100플랜 아카데미'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시리즈는 우수고객 관리 및 기관마케팅으로서의 성격이 강했던 기존의 금융권 은퇴교육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당행 고객여부와 상관없이 은퇴세대의 노후준비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말뿐인 강연에서 벗어나 귀농 귀촌을 꿈꾸는 고객에게는 농가에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농협은행은 순수 국내자본 은행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왔다. 50플러스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귀농귀촌·농촌체험활동 등 농심이 특화된 따뜻한 은퇴금융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민경기자 bnb826@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