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부부는 지난 7일 오후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세 식구 오늘 마지막 밤이에요. 병원에서 다같이 자고 내일이면 네 식구가 되는 날"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 씨, 아들 윌리엄 해밍턴의 모습이 담겼다. 새 가족의 탄생을 기다리며 밝게 웃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우리 식구 가들 너무 기대돼서 잠을 못 자고 있지요. 동생 만나려면 이제 몇 시간 안 남았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10월께 정유미 씨와 결혼했다. 결혼 3년 만인 2016년 7월 아들 윌리엄 해밍턴을 낳았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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