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한국 전통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 3 ‘배려’진행
더 플라자, 한국 전통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 3 ‘배려’진행
  • 승인 2017.11.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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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호텔과 종가의 만남! 더 플라자, 한국 전통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 3 ′배려′ 진행

[비즈트리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이사 김영철)에서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한국 고유의 문화 중 하나인 종가의 내림음식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 3 ‘배려’을 주제로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세븐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 3 ‘배려’는 지난 8월 8일 특급호텔 최초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공동 진행된 종가음식의 계승, 발전을 위한 협약식의 일환으로 9월 시즌 1  ‘섬김’, 10월 시즌 2 ‘나눔’편에 이어 3종가의 종부들이 호텔 셰프들과 함께 각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내림음식 20여종(종가별)을 주 단위로 뷔페 레스토랑에서 국내/외 고객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종가 프로모션, 시즌 3 ‘배려’의 시작은 11월 2일부터 진행되며, ▲경북 예천의 예천 권씨 초간 권문해 종가의 이재명 종부와 경북 봉화 안동 권씨 충재 권벌 종가의 권재정 종부의 내림음식을 시작으로 ▲경남 거창 초계 정씨 동계 정온 종가의 유성규 종부, ▲충북 보은 보성 선씨 우당 선영홍 종가의 김정옥 종부, ▲경북 안동 의성 김씨 학봉 김성일 종가의 이점숙 종부 등 종가별로 약 20여 가지의 내림음식을 고객에게 직접 선보인다. 마무리 된다.
 
또한, 내림음식 프로모션 진행을 기념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세븐스퀘어를 방문하는 고객 중 각 종가의 동일 가문 성씨와 종가가 위치한 해당 지역 거주 고객 대상 30% 할인 혜택 제공, 한식 조리사 자격증 보유자 대상 30% 할인 제공 등의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종가의 고택을 경험할 수 있는 한옥 스테이 숙박 혜택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각 종가의 종부들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세븐스퀘어 김용수 수석셰프는 “한국 전통 종가음식의 계승, 발전을 위한 협약식으로 일환으로 호텔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 3 ‘배려’은 더 플라자의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의 마지막 시즌으로 종가의 내림음식을 뷔페 레스토랑에서 무제한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본 프로모션이 끝난 후에도 한국 교유의 문화인 종가의 내림음식의 우수함을 호텔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에게 인지 시킬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 고유의 문화 중 하나인 종가의 내림음식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종가 내림음식 프로모션, 시즌 3 ’배려’는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점심, 저녁에 한해 세븐스퀘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격은 성인 점심 기준 8만 8천원 (세금&봉사료 포함)부터이다.
 
한편, 더 플라자와 협약을 진행한 12종가의 가문 내림음식은 9월 1주부터 11월 4주까지 약 3개월간, ‘섬김’,’나눔’, ‘배려’ 등 총 3시즌으로 구성되어 더 플라자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 종가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림음식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호텔의 전문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종가 보존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종가 내에서 구전으로 전해오는 내림음식을 발굴하고(140가문 2,200종) 그 중 184종 조리법은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외식상품 구성과 개발 관련 책자를 지속적으로 발간하며, 전국 8개 마을에서 종가음식관광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