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복귀했고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2일 DB손해보험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물러난 김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정 대표의 사내이사 임기도 한 차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언이 되는 사외이사 분리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가지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정관이 일부변경되면서 이사 수가 기존 5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다. 사외이사로는 정채웅 법무법인 광장 고문과 최정호 서강대학교 경영학 교수, 전선애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장이 재선임됐다.
[비즈트리뷴 = 노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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