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SPC 풀무원 오리온 해태htb 빙그레 롯데GRS 아워홈 外
[브리프] SPC 풀무원 오리온 해태htb 빙그레 롯데GRS 아워홈 外
  • 권재윤 기자
  • 승인 2024.03.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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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블렌딩 티 음료 ‘티 블라스트’ 3종  ㅣ SPC
SPC 배스킨라빈스 블렌딩 티 음료 ‘티 블라스트’ 3종 ㅣ SPC

■ SPC 배스킨라빈스, 블렌딩 티 음료 ‘티 블라스트’ 3종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싱그러운 봄을 맞이해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 제품을 슬러시 타입의 블라스트로 재해석한 ‘티 블라스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티 블라스트’ 3종(△얼그레이 밀크티 △자몽 블랙티 △레몬 라임 민트티)은 풍미 가득한 티트라의 티를 원료로 사용해 트렌디한 블렌딩 티 제품을 배스킨라빈스만의 블라스트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풍부한 향이 가득 느껴지는 티와 새콤달콤 과일을 블렌딩하여 블라스트로 구현해 봄•여름 시즌 싱그러운 리프레쉬 음료로도 제격이다.

먼저 ‘얼그레이 밀크티 블라스트’는 카페 스테디셀러 메뉴인 ‘클래식 밀크티’의 향긋한 얼그레이 풍미에 연유를 더해 더욱 깊고 진한 맛의 아이스 음료로 재탄생했다. 또한 달콤 쌉싸름한 자몽에 ‘티트라’의 스리랑카 홍차를 조합한 ‘자몽 블랙티 블라스트’는 최적화된 풍미를 물론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으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레몬 라임 민트티 블라스트’는 레몬과 라임에 ‘티트라’의 민트크루티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부한 청량감을 극대화한 봄•여름 시즌 음료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가볍고 청량한 음료가 생각나는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배스킨라빈스만의 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티 블라스트’ 3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 티 브랜드 ‘티트라’의 풍미 가득한 원료를 베이스로 배스킨라빈스만의 블라스트를 선보이니 따뜻해진 날씨에 리프레쉬 할 수 있는 블라스트 신제품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가홀푸드 ‘무항생제 등심 돈카츠’ 2종 l 풀무원
올가홀푸드 ‘무항생제 등심 돈카츠’ 2종 l 풀무원

■ 풀무원 올가홀푸드, 국내산 무항생제 등심 돈카츠 2종 출시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두툼한 국내산 무항생제 등심 돈육에 우리쌀 가루를 넣어 바삭하고 육즙 가득한 ‘무항생제 등심 돈카츠’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지속적인 고물가로 외식 대신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여기에 시간에 가치를 두는 ‘시성비(시간 대비 만족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며 집에서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가는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돈카츠 2종을 선보인다.

올가 ‘무항생제 등심 돈카츠’ 2종은 무항생제 등심 원육과 우리 땅에서 키운 쌀가루를 활용해 바삭하게 튀긴 정통 프리미엄 카츠이다. 깨끗한 대두유에 세 번 튀기는 유탕 과정을 거쳐, 카츠의 바삭한 식감을 살리고 육즙은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탕 과정 중 재료의 특성에 맞게 튀기는 온도와 시간 차이를 조절한 차별화된 공정을 거쳐 바삭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올가 ‘통등심 돈카츠(420g∙140g*3ea/12,900원)’는 두툼한 국내산 무항생제 통등심 원육을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씹는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리 쌀이 들어간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씹었을 때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더욱 강조했다. ‘치즈 돈카츠(420g∙140g*3ea/12,900원)’는 국내산 무항생제 등심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조리 방법으로는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추천한다. 180℃로 설정하여 에어프라이어를 5분간 충분히 예열한 뒤 냉동 상태의 돈카츠를 넣고 약 10분간 노릇해지게 조리하면 갓 튀겨낸 전문점 수준의 돈카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별도 해동 없이 2분 30초간(1000w 기준) 조리하면 간편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SIS(Shop In Shop)매장,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김영인 팀장은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고물가로 인해 집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집에서도 편리하게 전문점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돈카츠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편의성과 맛, 재료까지 모두 신경 쓴 올가의 가치가 담긴 프리미엄 간편식 카테고리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제품 ㅣ 오리온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제품 ㅣ 오리온

■ 오리온, 세계 물의 날 맞아 닥터유 제주용암수 이벤트 진행

오리온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과 환경보호 동참을 독려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4일까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의 상단 하이라이트 탭에서 직접 추가 버튼을 누르고 물 절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진 등을 스토리로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되며 10명을 추첨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mL 1팩(20병)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리온그룹은 음료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2019년 제주시 구좌읍에 오리온제주용암수 공장을 준공, 같은해 12월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선보인 바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원수(原水)인 용암해수는 제주도가 탄생한 40만년 전부터 바닷물이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 여과되어 제주 섬 지하로 스며든 물이다. 유기물과 병원균이 없어 청정하며, 칼슘, 마그네슘 등 바다와 화산암반층의 미네랄을 모두 품고 있다. 사용한 만큼 바닷물이 다시 유입되기 때문에 고갈 없이 이용 가능한 ‘무한순환자원’이다. 3월 22일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 다가오면서 지속 이용 가능한 대체 수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에는 천연의 용암해수 미네랄을 그대로 담아 2L 제품 영양정보 기준 칼슘 132mg, 칼륨 44mg, 마그네슘 18mg이 들어있다. 최근에는 건강 트렌드에 따라 수원지, 브랜드뿐만 아니라, 영양정보까지 비교해 마시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어나면서 온/오프라인 판매가 본격화 된 2021년 대비 2023년 연 매출이 28%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절약과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제주의 청정 수자원인 용암해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봉 아이스티제로 2종 l 해태htb
봉봉 아이스티제로 2종 l 해태htb

■ 해태htb, 홍차와 과일의 완벽한 만남 ‘봉봉 아이스티 제로’ 출시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htb는 세계 3대 홍차인 ‘우바’와 과일 맛의 최적의 조화로 우려낸 ‘제로(0) 칼로리-제로(0) 슈거’ 홍차 음료 ‘봉봉 아이스티 제로’ 2종을 출시했다.
 
봉봉 아이스티 제로는 과일 음료의 대명사 ‘봉봉’ 브랜드에서 처음 출시하는 아이스티로, 과일 본연의 맛과 차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특히 우바 찻잎으로 우려낸 홍차에 복숭아와 자몽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우바는 중국의 기문, 인도의 다즐링과 함께 세계 3대 홍차로 탁월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봉봉 아이스티 제로에는 우바 홍차 중 상위 등급인 FBOP(Flowery Broken Orange Pekoe)의 선별된 차엽이 사용돼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자주 마셔도 부담 없는 ‘제로(0) 칼로리-제로(0) 슈거’ 음료로 만들어 다이어트와 건강을 생각한 소비자의 니즈까지 고려했다.
 
‘봉봉 아이스티 제로 자몽’은 자몽의 상큼함과 홍차의 은은함이 잘 어우러져 유명 카페 인기 음료인 ‘자몽허니블랙티’의 맛을 구현했다. ‘봉봉 아이스티 제로 복숭아’는 홍차의 풍미를 더할 수 있는 적당한 달콤함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봉봉 아이스티 제로 2종은 전국 편의점과 해태htb 공식 직영몰에서 만날 수 있다. 봉봉 브랜드 관계자는 “봉봉 아이스티 제로는 과일과 홍차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최적의 배합 비율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완성된 맛”이라고 말했다.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 리뉴얼 ㅣ 빙그레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 리뉴얼 ㅣ 빙그레

■ 빙그레,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 리뉴얼 출시

빙그레가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식물성 바유는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당 함량도 저감했다.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곡물을 연상케 하는 베이지색 배경에 식물성 바유의 원물인 아몬드와 소이의 이미지를 삽입해 가시성을 높였다. 제품 용기 겉면에 ‘우유가 아니에요!’라는 문구를 표기해 식물성 음료임을 강조했다.

제품성분에 변화를 준 점도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낮춤과 동시에 당 함량을 3분의 1 수준인 5g으로 저감했다. 담백함과 건강함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맛있는 바나나맛을 구현했다.

식물성 바유는 2023년 3월에 국내 대표 가공유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를 보유한 빙그레에서 출시한 바나나맛 식물성 음료다. 우유가 아닌 아몬드와 소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처럼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 음료를 출시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

빙그레 관계자는 “식물성 음료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식물성 바유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식물성 바유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크리스피크림 도넛,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 도넛 신제품 선봬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협업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오는 22일부터 전국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하리보 협업 신제품은 달콤한 도넛과 하리보의 다양한 젤리를 활용해 봄날의 활기찬 놀이공원을 구현한 제품으로, 각 제품별 다채로운 색감과 젤리를 즐길 수 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다양한 고객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분석을 통해 지난 23년 선보인 협업 제품 기반의 고객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캐릭터’와 ‘원재료’에 대한 협업 제품의 선호도가 각각 약 55%, 40%로 가장 높았으며, 두 항목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하리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대표 캐릭터 골드베어와 원재료 젤리를 활용해 제품을 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향긋한 복숭아향 아이싱을 입히고 달콤한 파스퇴르 크림을 토핑한 △트윈베어 벌룬, 솜사탕 우유크림과 각기 다른 맛의 젤리를 활용한 △하리보 랜드마크, 초콜릿 아이싱을 입히고 골드베어 얼굴 사인판을 토핑한 △웰컴 골드베어, 초코우유크림을 가득 충진해 하리보 골드베렌을 토핑한 △하리보 매직 쇼이다.

또한, 귀여운 하리보 캐릭터를 활용한 ‘하리보 테이블웨어 3종 세트’를 단품 구매 시 1만8천5백원, 더즌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3천원 할인한 1만5천5백원에 한정 판매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하리보의 슬로건(하리보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어른들도요.)과 같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이번 협업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향후에도 CRM 시스템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워홈 인더박스 봄 신메뉴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 l 아워홈
아워홈 인더박스 봄 신메뉴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 l 아워홈

■ 아워홈 인더박스, 봄 신메뉴 ‘프로틴 UP 시리즈’ 출시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에서 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한 봄 신메뉴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건강한 단백질 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아워홈이 지난달 사내식당에서 인더박스를 이용하는 고객 48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20%가 '단백질 제품 라인업' 강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고객 4명 중 1명(25.3%)은 ‘운동을 위한 식단 관리'를 목적으로 인더박스를 이용한다고 조사됐다. 아워홈은 고객 수요에 맞춰 고단백 식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덮밥 등 다양하고 맛있는 건강 간편식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는 ‘프로틴 UP 벤또 시리즈’다. 식단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칼로리를 500kcal 내외로 맞췄으며 닭가슴살, 쇠고기, 생선, 두부, 콩 등 단백질 식재료 원물이 100g 이상 함유돼 있다. 또한 알룰로스 및 저염소금 등 저칼로리 조미료를 우선적으로 사용해 메뉴를 구성했다.

신메뉴는 ▲장트리오 치킨 ▲치미추리소스 치킨 ▲담백치킨 ▲데리야끼 생선구이 ▲연어스테이크 ▲훈제오리 ▲꽁보리현미밥과 돼지불백 총 7종이다.

‘장트리오 치킨벤또’는 고추장, 된장, 간장을 활용해 감칠맛을 높였다. 오곡밥에 가지된장구이, 애호박, 백목이버섯, 참나물 등을 올린 한식 스타일의 제품이다. ‘치미추리소스 치킨벤또’는 치킨과 잘 어울리는 새콤하고 알싸한 아르헨티나 전통 허브소스인 치미추리소스를 곁들였다. ‘담백치킨벤또’는 담백한 치킨이 들어간 고단백 제품으로, 잡곡밥과 신선한 샐러드, 상큼한 자몽도 포함돼 한끼 식사로 완벽하다. ‘데리야끼 생선구이벤또’는 저칼로리 곤약현미밥 위에 데리야끼소스를 바른 가자미구이가 더해진 일식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연어스테이크벤또’는 연어스테이크와 간장톳밥의 환상적인 조합이 일품이다. 봄 제철 식재료 우엉과 연근을 활용한 갖가지 반찬을 곁들인 일본식 벤또다. ‘훈제오리벤또’는 훈제오리와 찰떡궁합인 야채쌈무말이와 매콤한 우엉무침이 함께 구성돼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다. ‘꽁보리현미밥과 돼지불백벤또’는 꽁보리현미밥과 불 맛 가득한 돼지불백, 삼색 한식 나물을 넣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았다.

이번 신메뉴는 4월 1일부터 인더박스가 입점된 사내식당 내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공 메뉴는 점포별 상이하다. 향후 ‘랩(Wrap) 시리즈’를 추가해 단백질 메뉴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고단백 제품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한끼 식사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도시락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식 메뉴를 쉽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더박스는 테이크아웃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신메뉴를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크볼, 후무스볼, 바질치킨랩, 에그슬럿 등 7종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출시 24주년 기념 소비자 성원 보답 ‘고객이 말하는 윌’ 캠페인 ㅣ hy
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출시 24주년 기념 소비자 성원 보답 ‘고객이 말하는 윌’ 캠페인 ㅣ hy

■ 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출시 24주년 기념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출시 24주년을 기념해 ‘고객이 말하는 윌’캠페인을 진행한다.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다. 올해 누적 판매 50억병 돌파, 연간 매출액 3300억원, 전년 기준 누적 매출액 6조원을 넘어서며 ‘국민 위(胃) 건강 브랜드’로 성장했다.

hy는 이러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해당 이벤트는 △윌 응원 댓글 남기기 △광고영상 퀴즈 △손편지 보내기 △정기구독 신청 총 4가지다. 응원 댓글 이벤트는 주간 최다 댓글 작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손편지 및 영상 퀴즈 참여자 전원에게는 프레딧 적립금 2천원을 지급한다. 추가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와 코닥 미니샷3, 포인트 5만원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신규 캠페인을 통한 윌 정기구독 고객 중 총 5명에게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을 지급한다.

신규 광고에는 윌과 10년 이상 함께해온 6명의 소비자가 직접 출연해, 제품 사용 경험과 생생한 후기를 바탕으로 윌의 브랜드 가치와 신뢰를 재조명했다.

20년간 윌을 애음한 박정자 고객은 "젊었을 때부터 건강에 관심이 많았다. 위 건강과 관련된 가족력이 있어 항상 신경이 쓰이던 중 윌을 접하게 되었는데, 벌써 20년이 지났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0년간 윌을 애음한 채규성 고객은 “회식을 자주 하는 편인데 일을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 위 건강이 신경이 쓰였다. 예전부터 알고 있던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윌을 추천받았는데 먹어보니 왜 유명한 제품인지 알겠더라”고 말했다.

김일곤 hy 유제품CM 팀장은 "지난 24년 동안 소비자와 함께 성장해 온 윌은 위 건강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서 함께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윌의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 신세계면세점, 봄 웨딩 시즌 맞이 한 달간 ‘신세계 웨딩대전’ 진행

신세계면세점이 봄 웨딩 시즌을 맞아 내달 21일까지 온라인몰에서 ‘신세계 웨딩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은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가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꾸렸다. 럭셔리 예물, 답례품, 신혼집 인테리어 제품 등 170여 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청첩장 등으로 간단한 결혼 인증을 마친 예비 신혼 고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면세품을 더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부부 모두에게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블랙 패스’를 30일간 부여한다. 또한, 면세품 구매 시 추가적립금 지급을 비롯해 최대 162만 원 상당의 쇼핑지원금과 105만 원 상당의 면세포인트도 증정한다.

결혼 인증 고객은 이번 행사 외에도 인천공항점, 명동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멤버십 혜택을 활용해 쇼핑할 수 있다.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온라인몰에서 신청,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오더’ 서비스도 운영한다. 보테가 베네타, 버버리, 발렌시아가 등 30여 개 럭셔리 브랜드의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결혼 전 바쁜 일정으로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고객 참여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도 연다. 신세계면세점 결혼 인증을 한 고객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신세계면세점 공식 계정과 ‘신세계면세점웨딩대전’ 두 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웨딩 사진 등 콘텐츠를 올리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 고객 중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발뮤다 더 토스터’를 선물하고 3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3만 원권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웨딩시즌인 3~4월 예비 신혼부부의 면세 쇼핑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세계 웨딩대전’을 기획했다”라며 “출국 90일 전부터 온라인 면세품 구입이 가능한 만큼 신혼여행을 앞두고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웅진식품 자연은더말린 배, 리치 l 웅진식품
웅진식품 자연은더말린 배, 리치 l 웅진식품

■ 웅진식품, 제로 칼로리 말린 과일 음료 ‘자연은 더 말린 배∙리치’ 출시

웅진식품이 ‘자연은 더 말린 배, 리치’를 새롭게 출시한다.

‘자연은 더 말린’은 리얼 제로 칼로리 말린 과일 음료로, 상큼하고 달콤한 과즙 맛에 당류는 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잘 말린 과일을 온도, 압력, 추출시간 등 최적의 조건으로 추출하여 과일 본연의 상큼함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춰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은 더 말린 배’는 달콤한 국산 배의 맛과 향을 담은 제품이며, 냉장 보관하거나 얼음과 함께 즐기면 배 특유의 시원한 맛을 극대화해서 즐길 수 있다. ‘자연은 더 말린 리치’는 상큼하고 달콤한 열대과일 리치의 맛과 향을 담아낸 제품으로, 평소 자주 즐기지 못하는 리치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은 더 말린 배, 리치는 전국 각종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4월 1일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신제품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자연은 더 말린은 지난해 2월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지난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2천만 병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제로 음료가 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만큼 과일 음료 시장에서 보기 드문 무설탕 제로 칼로리 음료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웅진식품 주스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해 자연은 더 말린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새로운 맛을 개발하는 데에 더욱 공을 들였다”며 “다가오는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상큼 달콤함을 담아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테이스터스 초이스 ㅣ 네스카페

■ 유통업계, 업무 효율 높이고 기분 전환 돕는 커피, 건강기능식품 주목한다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이 ‘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춘곤증은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불청객이나 다름없는 것. 때문에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커피나 차,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찾거나 데스크테리어(데스크+인테리어)를 통해 기분 전환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춘곤증을 이겨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식음료업계는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데스크테리어 소품 활용에 손색없는 일석이조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춘곤증으로 잠이 쏟아질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커피이다. 커피 속 카페인은 졸음을 깨우고, 향긋한 커피 향은 기분을 전환하기에 최적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50g’은 8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을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제품이다. 레트로한 감성의 디자인에 앙증맞은 미니 유리병은 사무실 책상에 올려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커피를 다 마신 후 데스크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고소한 견과류, 미니 스낵 등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디저트도 보관 가능해 생활 속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나른함을 깨우고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식후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직장인도 많다. 종근당건강은 자사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과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곰’ 콜라보 한정판 에디션을 올리브영 단독 선보였다. 락토핏 골드 30포 3입과 컴퓨터 사용이 잦은 2030 세대의 손목 건강을 고려한 손목 쿠션 기획으로 입사 선물로도 제격이다. 특히, 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망그러진 곰 디자인의 영양제와 손목 쿠션으로 직장인의 장 건강과 손목 건강을 함께 챙기며, 개성 있는 데스크테리어 제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피키타카 제품식후 졸음을 깨우고 에너지를 돋우기 위해 달콤한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상은 기능성 원료를 담은 간편호감식 브랜드 ‘피키타카’을 론칭하고 신제품 초콜릿 5종을 출시했다. 피키타카는 한 손에 들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핸디 푸드 형태 제품으로 기능성 원료를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했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아몬드 카라멜초코 △아몬드 베리초코 △캐슈넛 밀크초코 △마카다미아 요거초코 △아몬드 민트초코 등 5종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과 기능성 원료를 즐길 수 있다. 부담 없는 소포장과 종류별로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사무실에서 한 봉씩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CU 컵과일 ㅣ BGF리테일
CU 컵과일 ㅣ BGF리테일

■ CU, 중량 높이고 가격 낮춘 컵과일 2종 출시

CU가 고객의 과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기존 컵과일 상품의 중량은 늘리고 가격을 낮춘 리뉴얼 상품을 이달 20일 선보인다.

이번에 CU가 출시하는 컵과일 2종은 사과, 적포도, 청포도로 구성된 ‘컵과일 스위티’와 사과, 적포도,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컵과일 하모니’다. 두 상품에는 포크가 함께 동봉돼 고객이 구매 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해당 컵과일 2종의 중량은 170g, 가격은 3,200원으로 기존 상품 대비 중량은 13.3% 늘리고 가격은 최대 20% 낮췄다. CU는 지역 농가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이처럼 CU가 기존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의 컵과일을 출시하는 이유는 최근 과일 가격이 급상승하며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은 40.6%로 1991년 9월(43.7%) 이후 최고치였고, 특히 국산 과일 소비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사과의 물가 상승률은 71%를 기록했다.

CU 과일류 전체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21.2%, 2022년 23.3%, 2023년 25.4%, 올해(1/1~3/20) 26.7%를 기록해 가까운 곳에서 과일 구매를 원하는 고객에게 끊임없는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CU가 과일류 중 컵과일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1년 7.9%, 2022년 8.6%, 2023년 9.8%, 2024년(1/1~3/18) 11.4%로 간편하게 과일을 먹고자 하는 1~2인 가구의 수요가 늘어나며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용기에 담은 세척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과일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1~2인 가구, 건강을 중시하는 2030고객을 겨냥한 소용량, 소포장 상품이기 때문에 고물가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기 때문이다.

컵과일 상품 외에도 CU는 지난해 5월, 우리 농가 돕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맛과 품질은 일반 상품과 다르지 않으나 모양 등이 고르지 않은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싱싱상생’ 브랜드를 론칭했다. CU는 배, 참외, 사과 등을 내달 중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 반숙란, 닭가슴살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이어트 푸드 구독쿠폰(2,500원)’을 결제하면 30일간 하루 1회 CU의 바나나 상품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CU는 업계 최초로 고수(2,000원, 20g), 루꼴라(2,200원, 20g) 등 이색 허브 2종도 13일 선보인다. CU는 충청도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판매처가 흔하지 않았던 고수, 루꼴라를 1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소포장 형태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CU는 다음달까지 바질을 추가로 출시하고 무침 등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채소 밀키트도 선보이며 1인 가구를 위한 상품 구색을 강화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HMR팀 윤승환 MD는 “합리적인 가격의 컵과일을 출시하며 고객에게는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역 농가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이 가까운 CU 매장에서 고물가 속 알뜰 쇼핑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와인 ㅣ 금양인터내셔날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와인 ㅣ 금양인터내셔날

■ 금양인터내셔날, 뉴질랜드 명품와인 ‘크래기 레인지’ 출시

와인전문기업 금양인터내셔날이 뉴질랜드 명품 와인 ‘크래기 레인지(Craggy Range)’를 22일 출시한다고 알렸다.

크래기 레인지는 1998년 가족 소유 와이너리로 설립 초기 품질에 중점을 두어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인 뉴질랜드 혹스베이(Hawke’s Bay)에서 와인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크래기 레인지 대부분은 혹스베이에 위치한 김블렛 그래블스 와이너리(Gimblett Gravels Winery)에서 생산되는데 와인 제조에 대한 고도의 정교한 기술을 적용시키기 위해 최고 품질의 장비가 갖추어져 있으며, 와인이 재배된 독특한 떼루아를 순수하게 표현한다.

와이너리가 수년에 걸쳐 성장하면서 2014년 와인 인쑤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 의해 ‘올해의 신세계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으며 세계적인 와인 매체사에서 그랑크뤼 와인과 같은 수준의 점수를 받아 뛰어난 퀄리티를 인정받게 된다.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보르도 블렌딩, 시라 등 피노누아 외 뉴질랜드에서 경험하기 힘든 품종의 레드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금양에서 선보이는 크래기 레인지는 프리미엄부터 아이콘와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그 중 주력 레인지인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는 테 무나 로드(Te Muna Road)의 단일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만을 양조하며, 최고의 떼루아와 적합한 날씨 덕분에 와인이 은은한 향과 우아한 마무리를 지닌 복합미, 탄탄한 구조감의 와인을 느껴볼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국내 꾸준한 인기 상승세인 뉴질랜드 와인 트렌드와 한국소비자의 와인 프리미엄화 현상을 반영하여, 뉴질랜드 명품 소비뇽블랑 ‘크래기 레인지’를 수입하게 되었다”며 “크래기 레인지는 높아진 소비자 와인 입맛을 충족시켜줄 와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래기 레인지는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로드 빈야드 피노누아 ▲크래기 레인지 테 무나 소비뇽 블랑 ▲크레기 레인지 혹스베이 로제 ▲크래기 레인지 김블렛 그래블 빈야드 샤도네이 ▲크래기 레인지 김블렛 그래블 빈야드 시라 ▲크래기 레인지 김블렛 그래블 빈야드 테 카후 ▲크레기 레인지 소피아 총 7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일부 백화점, 할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월 21일 목요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장혜선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ㅣ 롯데 재단

■ 롯데 재단, 서울 주요 대학 처장과 간담회 열었다
 
롯데 재단은 희망 멘토링 장학금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롯데 호텔 서울에서 해당 대학 처장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희망 멘토링 장학금을 받는 12개 수혜 대학 중 9개 대학의 각 학생 처장이 참석했다.

희망 멘토링 장학금은 재단이 설립된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누적 지원액은 650억 원이다. 장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게 된다. 재단은 이 장학금을 통해 학교당 15~25명에게 졸업시까지 학기당 40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학교도 재단도 더 보람되고 효율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희망 멘토링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작은 희망”이라고 밝혔다.

학자금지원구간 8구간 이내라는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재혼 가정 등 가정 형태에 따른 심사 기준이 추가될 예정이다. 직전학기 3.2학점 이상, 총 평점 3.5이상이었던 기준도 전체 평점 3.0으로 낮추고, 수혜 기간동안 1학기만 가능했던 휴학 기간도 2학기로 늘어났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고학점을 중시했던 심사에서 학점 외 다방면의 활동이 중요해진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선발 기준의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희망 〮멘토링 장학금 40기에 선발됐던 이선민(중앙대 심리학과 22학번)장학생은 재단측으로 무려 6장의 편지를 보내와 감동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내용엔 재단에 대한 감사와 함께 “결과가 당장 보이진 않지만 그렇기에 더 한계가 없는 가능성을 지닌 사업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제가 받은 것 이상으로 사회에 돌려주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