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관악구 21개 전통시장에 결제 단말기 무상 교체
우리은행, 관악구 21개 전통시장에 결제 단말기 무상 교체
  • 노이서 기자
  • 승인 2024.03.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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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21일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임영업)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영업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앞줄 좌측 두번째), 박준희 관악구청장(앞줄 좌측 세번째), 정현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뒷줄 좌측 두번째),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부행장(뒷줄 우측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ㅣ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지난 21일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임영업)와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및 ‘장금(場金)이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악구청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정진완 부행장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현옥 부행장 ▲관악구청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 전통상인회 임영업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악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관악구 소재 21개 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악구청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관악구 내 전통시장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 시장 내 소상공인의 결제 단말기 교체와 함께 더 편리한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은행은 전통시장이 흥이 넘치는 매력적인 장소가 되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작년 연말부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본점을 비롯해 전통시장 인근 영업점의 주차장을 주말 시장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비즈트리뷴 = 노이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