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사외이사 전원을 재선임하고, 이사 보수한도를 10억원 상향했다.
21일 한화손해보험은 79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주성과 이창우, 문일, 김정연 등 기존 4명의 사외이사 전원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
감사위원 수는 이창우와 김주성, 김정연 사외이사 포함 총 3명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7명 이사의 보수 최고한도액이 상향됐다. 기존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10억원 올랐다.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전기 이사 보수는 한도액 20억원 중 16억7500만원이 집행됐다.
한편 이날 한화손해보험은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 등을 상정했고 모두 의결했다.
[비즈트리뷴 = 노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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