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성동구청 공공배달앱 서비스 ‘땡겨요’ 시작
신한은행, 성동구청 공공배달앱 서비스 ‘땡겨요’ 시작
  • 노이서 기자
  • 승인 2024.03.2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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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본점 전경 ⓒ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서울특별시 성동구청과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다.

특히 ‘땡겨요’는 이번에 공공배달앱 서비스가 시작되는 성동구를 포함 서울특별시 6개구, 충청북도, 전라남도, 세종특별자치시, 광주광역시 등과 순차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으며 지자체와 함께하는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과 성동구청은 ‘성동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기 위해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19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오는 4월부터 고객이 ‘땡겨요’ 앱 다운로드 없이 QR코드 촬영만으로 앉은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 할 수 있는 새로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비즈트리뷴 = 노이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