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자사 광고모델로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즈를 신규 모델로 추가 발탁했다.
15일 우리은행은 A(ACE) 세대 배우 김희애, M세대와 X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여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 이어 잘파(Z+알파) 세대 라이즈를 광고모델로 추가 발탁함으로써 세대별 맞춤형 광고모델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지난해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그룹이다. 겟어기타와 메모리즈, 러브119 등 발표곡마다 히트하며, 지난 3월 신인 아이돌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미국 그래미닷컴, 애플뮤직, 샤잠 등이 각각 선정한 ‘2024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도 선정된 바 있다.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공개한 광고모델 라이즈 티징 영상의 경우 엑스(트위터)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하루만에 피드 합산 500만 조회수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라이즈의 세련된 음악과 젊은 세대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을 지향하는 우리은행은 닮은 점이 많다”며 “라이즈와 함께 MZ세대 뿐만 아니라 잘파세대도 사랑하는 젊은 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개한 ‘우리금융생활의 A to Z’ 광고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라이즈 단독 광고 영상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비즈트리뷴 = 노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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