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일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 영업현장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취임 1주일 동양생명 이문구 대표, 영업현장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 박소망 기자
  • 승인 2024.03.0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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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소통’과 ‘상호존중’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이문구 신임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사무직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7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 이 대표이사(가운데)와 영업현장 직원들. ㅣ 비즈트리뷴
동양생명이 ‘소통’과 ‘상호존중’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이문구 신임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사무직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은 7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 이 대표이사(가운데)와 영업현장 직원들. ㅣ 비즈트리뷴

동양생명이 ‘소통’과 ‘상호존중’의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소통간담회에 나섰다.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영업현장으로, 취임 일주일만이다.   

동양생명은 7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동양생명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취임식에서 강조한 ‘내부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이문구 신임 대표이사와 약 80명의 영업현장 사무직군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처음으로 소통 간담회는 사전에 참가직원들을 대상 익명으로 진행된 설문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의 자유 질의응답 시간 이후에는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사무실 스트레칭 클래스, 만찬 자리도 이어졌다.  

소통간담회는 이 대표이사가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동양생명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상반기안에 사무직군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간담회를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호존중의 문화가 바탕이 돼야 건강한 기업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며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청취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양생명을 건강한 기업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 = 박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