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을 위해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을 3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은 못난이 채소, 친환경 농축산물, 지역특산품 등 우리 농축산물을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상품화가 어려운 못난이 채소와 판로 확대가 힘든 지역특산품 등을 할인 가격에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고물가 부담을 줄인다. NH농협카드는 3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2월에도 상생페스티벌을 진행해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을 세웠다. 

이달 열리는 행사는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10개 가맹점이 참여한다. 각 가맹점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NH농협카드 상생페스티벌’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생페스티벌을 기념하는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공식홈페이지와 NH농협카드애플리케이션(앱), NH pay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을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 = 박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