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브리프Ⅰ] 코레일 도로공사 한난 한수원 조폐공사
[공기업브리프Ⅰ] 코레일 도로공사 한난 한수원 조폐공사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4.02.29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레일, ‘대국민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코레일톡 승차권 종착역 표기 예상 이미지 ㅣ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대국민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에 접수된 아이디어 561건 중 심사를 거쳐 8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고, 추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우수 제안으로 ‘복합열차 오승 예방을 위한 코레일톡 승차권 종착역 표기’를 선정했다. KTX-산천 등 종착역이 다른 두 개의 열차를 연결한 복합열차 승차권에 열차별 종착역을 추가 표기해 잘못 탑승하는 사례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제안은 ‘전달받은 승차권에 열차 운행현황 조회 기능 추가’가 뽑혔다.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전달받은 승차권에서 실시간 운행 현황 조회로 지연 등 이례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그 외에도 ‘종이승차권에 영문 안내 추가’, ‘코레일톡 시트맵에 콘센트 좌석 표시’, ‘코레일톡 매뉴얼 발간’ 등이 장려,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코레일 사장 표창과 열차 운임 50%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로공사, 지하고속도로 안정성 강화 세미나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28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ㅣ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 28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지하도로 안전성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책연구기관, 관련 학회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 고속도로 재난 대응체계, 교통제어 기술, 공사 및 운영 중 위험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하 고속도로 재난/사고 예방 관리 및 대응 기술, 이용자 편의 향상 및 교통 운영 효율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난, 2023년도 공시우수법인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9일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 ㅣ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공시 건수, 기업설명회(IR) 개최 건수 등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시장 신뢰성 구축 등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된 평가에서 한난을 포함한 총 11개사가 선정됐다. 특히 한난은 2011년도에 이어 공시 우수법인에 두 번째로 선정됐다. 

한난은 공시 담당자 역량 강화, 공시 내부통제제도 운영 시스템 구축 및 점검, 공시 담당자 원격 접속 시스템 구축 등 적극적이고 투명한 공시로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향후에도 투자자에게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기업공시 제공을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한수원,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은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ㅣ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지난달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 호쿠리쿠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 호쿠리쿠 지역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조폐공사, '부패방지 유공' 대통령 표창

ㅣ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2회 국민권익위의 날’ 기념식에서 김서윤 기획조정처 과장이 부패 방지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과장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관리자에게 ‘청렴・윤리가점’을 신설해 인사부문 대상 청렴시책 추진, 청렴・윤리인식 강화를 위한 ‘청렴결의대회’, 문화 공연형 ‘청렴라이브’ 등을 개최했다. 또 고위직 주도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등 임직원 청렴체감형 활동을 추진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