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사외이사에 송인택 변호사를, 감사위원 자리에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을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2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국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회원조합장인 사외이사 1인과 감사위원 1인을 선출했다.
사외이사 자리에는 농업농촌 발전과 ESG 경영실천 등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송인택 법무법인 무영 대표변호사를, 감사위원에는 내부통제 등 감사기능 강화를 위해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이날 임원 선임은 지난 2월 구성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확정됐다.
기존 임원의 사임에 따른 신규 선임이며, 임기는 선출일인 2월28일부터 시작되고 사외이사는 2024년 6월30일, 감사위원은 2025년 6월30일 종료된다.
[비즈트리뷴 = 노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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