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브리프] 에스알 서부발전 도로공사 조폐공사
[공기업브리프] 에스알 서부발전 도로공사 조폐공사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4.02.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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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알, GTX-A 개통 대비 동탄역 안전협력체계 구축

에스알은 26일 동탄역 안전 관계기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ㅣ 에스알

에스알(SR)은 26일 동탄역 안전 관계기간 합동 간담회를 열고 SRT·GTX-A 통합역사 운영을 위한 안전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SRT 동탄역은 이날 화성시청, 화성동탄경찰서, 철도경찰대, 화성소방서 목동, 반송 119센터와 합동 안전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탄역이 SRT와 GTX-A노선이 함께 운행하는 통합역사가 되는 만큼 안전한 통합역사 운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GTX-A 노선 개통 전후 안전 현안 발굴 △기관별 안전관리 활동 교류 △이례사항별 역할 분담 등 동탄역 철도 이용객 안전 확보와 재난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 서부발전, 태안 중앙대제·전통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지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4일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 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 ㅣ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4일 태안 경이정, 태안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 ‘태안 범군민 중앙대제’와 ‘전통 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제는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태안 전통 제례로 태안군 백화산 산신제에서 유래됐다. 2009년 처음 열린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행사로 발전했다.

제례가 진행된 경이정(憬夷亭)은 외적의 침입이 잦았던 조선시대에 무관인 방어사가 사용한 집무시설이다. 이름은 유교 경전인 시경(詩經)에 나오는 문구 ‘경피회이’(憬彼淮夷·오랑캐를 경계하라)에서 유래됐다.

서부발전 임직원은 제례에 이어 전통 민속놀이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린 태안초등학교를 찾아 태안군민 15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와 경품 등을 전달했다. 음식과 경품 등은 태안 상권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도로공사, 모리셔스 도로청과 A1-M1 교량 유지관리 컨설팅 업무협약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모리셔스 도로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3일 모리셔스 도로청과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 사업의 후속 사업인 'A1-M1 교량(케이블 교량, L=330m)의 유지관리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리셔스 교통혼잡 완화 사업은 양국 정부 간 협약에 기반해 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공사는 회전교차로 개량과 A1-M1 연결도로 공사의 설계, 감리, 계약 등 사업 관리 역할을 총괄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M5 고속도로 건설 사업 △도로 자산관리 컨설팅 등 모리셔스의 미래 신규 사업을 공동 개발하고, 도로·교통 분야 지식정보 교류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행복한 상상展’ 개최

작품 '동행' ㅣ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지역 서양화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행복한 상상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복한 상상은 서양화를 사랑하는 순수 동호회로,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5명의 회원들이 수채화와 유화로 다양한 미술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인생을 화폭에 담은 다양한 서양화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