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5일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의 경우 동대문구갑에서는 김영우 후보, 성북구갑은 이종철 후보, 성북구을은 이상규 후보, 양천구을은 오경훈 후보, 금천구는 강성만 후보가 예선을 통과했다. 다만 양천구갑 선거구에서는 구자룡 후보와 조수진 의원이 다시 결선 경선을 치르게됐다. 정미경 전 최고위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인천에서는 남동구을에 신재경 후보, 부평구갑은 유제홍 후보가 웃었다.
경기에서는 의정부시을에 이형섭 후보, 여주시양평군은 김선교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광주시을 선거구는 조억동 후보(전 광주시장)와 황명주 후보(중앙위 총간사)가 결선을 치르게됐다.
충북 청주시상당구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충주시에서는 이종배 의원, 제천시단영군은 엄태영 의원,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에서는 박덕흠 의원, 증평군진천군음성군에서는 경대수 의원이 각각 승리했다. 충남 보령시서천군에서는 장동혁 의원이, 아산시을에서는 전만권 예비후보가 웃었다.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고기철 후보가 예선을 넘어섰다.
충남 홍성군예산군 선거구는 현역의원 홍문표 의원이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이로인해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단수후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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