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전쟁] 민주당, 21 선거구발표....본선직행하는 서영교 정청래 백혜련 이재정 한준호
[공천전쟁] 민주당, 21 선거구발표....본선직행하는 서영교 정청래 백혜련 이재정 한준호
  • 정유현 기자
  • 승인 2024.02.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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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5일 21개 선거구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공천을 17명이 받았고, 4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결론이 났다. 

본선에 직행하는 단수공천은 서영교 최고위원(서울 중랍갑), 정청래 최고위원(서울 마포갑),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경기 수원병), 권칠승 수석대변인(경기 화성병), 이개호 정책위의장(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유동수 정책수석부대표(인천 계양갑)가 확정됐다. 김승원(경기 수원갑), 백혜련(경기 수원을), 김태년(경기 성남수정), 강득구(경기 안양만안), 민병덕(경기 안양동안갑), 이재정(경기 안양동안을), 한준호(경기 고양을), 김용민(경기 남양주병), 문정복(경기 시흥갑), 김한규(제주 제주을), 위성곤(제주 서귀포) 의원도 단수공천장을 받아들었다. 

예선을 치러야하는 경선 선거구는 광주서구갑, 대전 대덕, 경기 고양정, 청주흥덕구 4곳이다.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경쟁하게됐다.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은 박정현 최고위원과 경선을 치러야한다. 이용우 의원(경기 고양정)은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과 맞붙게됐다. 충북 청주흥덕 현역인 도종환 의원은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경선을 치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