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지난해 영업익 644억원..."사상 최대 실적"
에어서울, 지난해 영업익 644억원..."사상 최대 실적"
  • 하영건 기자
  • 승인 2024.02.19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서울이 19일, 지난해 매출 3,109억, 영업이익 644억으로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20.7%로, 창사 이래 최고 기록과 동시에 국내 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과 베트남, 중국 장자제 등 수익성 높은 노선 중심의 선제적인 재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최고 실적 달성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노선 운영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