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HONG KONG 2024' 글로벌 K-팝스타 홍콩출격,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KCON HONG KONG 2024' 글로벌 K-팝스타 홍콩출격,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 정유현 기자
  • 승인 2024.02.08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CON HONK KONG 2024ㅣ CJ ENM
KCON HONK KONG 2024ㅣ CJ ENM

CJ ENM이 오는 3월 30일과 31일, 홍콩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되는 K-POP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에 함께할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CJ ENM은 KCON 개최 이래 최초로 홍콩 진출을 알린 ‘KCON HONG KONG 2024’에 에스파(aespa), 에이티즈(ATEEZ),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데이식스(DAY6), 하이라이트(HIGHLIGHT), 제이오원(JO1),씨스타19(SISTAR19), 템페스트(TEMPEST), 투어스(TWS), 비비지(VIVIZ), WayV, 싸이커스(xikers), 최예나(YEN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총 14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CJ ENM은 ‘KCON HONG KONG 2024’를 통해 홍콩 내 첫 KCON을 선보이는 만큼 K-POP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해 멀티스테이지를 도입하는 등 더욱 탄탄하고 다채로운 라인업을 예고한 바 있다. 글로벌 K-POP 아티스트가 포진된 만큼 화려한 쇼, K-POP 팬덤 특성에 맞춘 성향별•취향별 큐레이션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이 함께 열광하고 소통하는 K-POP 페스티벌로서 위상을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음악 콘텐츠를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한류 확산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KCON은 K-POP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플랫폼으로 지난 2012년 미국 개최를 시작으로 일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프랑스, 멕시코, 호주,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K-컬처 랜드마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