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신한투자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009억원으로 전년 대비 75.5%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122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위탁매매 수수료 이익 증가와 자기매매손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IB) 관련 수수료 감소 및 전년도 부동산 매각이익 효과 소멸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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