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폐공사, ‘2024 갑진년 입체형 황금 용 기념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6일 프리미엄 입체형 메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인 ‘2024 갑진년 입체형 황금 용 기념메달’을 출시했다. 기념메달 앞면은 여의주를 물고 구름 사이를 유영하는 용의 형상을 순금 세공품으로 제작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표면에는 ‘甲辰年’, ‘2024 YEAR OF THE DRAGON’ 글귀를 새겼다.

뒷면은 조폐공사 보안기술인 잠상기술을 적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왕관’ 문양과 조폐공사 공식 로고인 ‘KOMSCO’ 문자가 번갈아 보인다. ‘KOREAN ART & CULTURE CREATED BY KOMSCO’ 글귀와 한국조폐공사 홀마크, 용무늬를 넣어 예술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조폐공사 쇼핑몰, 현대H몰, 더현대닷컴, 롯데백화점몰에서 6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하고 발송은 1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 취약계층에 3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6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나눔활동은 떡국, 당면, 부침가루 등 다양한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지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 동서발전, 울산 에너지 효율화 도시로 탈바꿈 선도

한국동서발전은 6일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울산 에너지 효율화 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울산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울산광역시, 엔엑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지난해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가족문화센터 등 대학과 공공시설 총 10개소에 첨단 스마트 에너지 장치 약 8000개와 자가 소비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울산 10개 공공시설 에너지 효율화로 매년 2억9000만의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총 3.04GW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4인가구 기준 약 1만세대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절감된 전기요금 중 일부는 향후 학생 복지와 지역주민시설 개선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중부발전, 설 연휴 대비 노·사·협력기업 합동 재난안전점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22일부터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재난재해 예방 관리실태 등에 대해 노·사·협력기업 합동 재난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부발전 노·사 및 협력기업이 합동으로 재난재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보고를 통한 현장 중심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안전보건활동 이행 여부의 철저한 확인을 목표로 시행됐다. 

■ 교통안전공단, 설 맞이 온정 나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6일 김천 지역 자동차 사고 피해 가정 10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지역사랑상품권과 농촌사랑상품권 등 총 1000만원 상당 명절 제수비용을 지원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