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티벌컨과 자동차부품 복원 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DB손해보험, 티벌컨과 자동차부품 복원 문화 정착 업무협약 체결
  • 박소망 기자
  • 승인 2024.02.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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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 제공
| 지난 31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이범욱 부사장(오른쪽 5번째)과 티벌컨 이용태 대표(왼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은 지난 31일 DB금융센터에서 티벌컨과 함께 고가 자동차부품 복원 및 자원 선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티벌컨은 플랫폼서비스 기반 자동차 휠, 헤드램프 복원 전문업체로 2016년 설립 이래 5만여 건 이상의 휠, 헤드램프를 복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B손해보험과 티벌컨이 불필요한 부품교체 수리 제어와 자동차보험 시장의 올바른 복원수리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으로 ▲고가 자동차부품의 고품질 복원수리 ▲표준화 복원비용 공동연구 ▲복원기술 정보 및 교육지원 ▲자동차수리 시 자원 선순환 등 자동차보험 수리시장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긴밀한 협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적으로 복원수리가 가능하나 부품을 교체하는 현행 보험수리 문화의 문제점을 함께 인식하고, 올바른 자원 선순환 문화정착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