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커플은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 내 영빈관에서 화려하게 결혼했다. 일각에서는 허례허식이 없다고 표현했지만, 송혜교와 송중기가 택한 드레스와 턱시도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제품이다.
이와 함께 본식사진이 공개되면서 송혜교가 걸었던 버진로드, 송혜교가 들었던 부케의 꽃이 재조명됐다. 한국에서 구하기 어렵다는 은방울꽃으로 만들어진 부케는 호텔 식의 경우 1000만원대로 값이 치솟는다고 보도됐다.
하지만 송혜교의 부케는 그의 지인이 직접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송혜교의 지인은 직접 SNS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일각에 알려진 ‘송혜교 부케가 1000만원’이 사실이 아니라고 바로잡았다.
지인은 “혜교언니부케, 부케의 주인공은 나야나, 현경이가 마음으로 준비하고 (혜)교언니를 위해 선물한 부케, 좋은날 이렇게 뜻깊은 기억 남기게 해줘서 고마워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뻐, 다시 한 번 축가하고 축복하고 감사해”라고 전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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