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6일부터 S24사전개통 시작...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
KT, "26일부터 S24사전개통 시작...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
  • 정유현 기자
  • 승인 2024.01.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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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KT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개통을 하고 있는 모습ㅣKT 제공

KT가 26일부터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예약자 수가 전작보다 소폭 증가했다. 가장 많이 예약된 단말은 갤럭시 S24 Ultra로 사전예약자 중 절반 이상의 선택을 받았다. KT는 512GB 단말을 256GB 단말 가격으로 제공하는 ‘Double Storage’ 사전혜택과 AI 연계한 신규 기능들로 인해 고객의 관심 및 선호도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KT닷컴에서 한정으로 판매한 ‘갤럭시 S24 1TB’는 사전 예약 첫날 완판됐다. 1TB를 512GB 가격에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요고요금제’ 가입 혜택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요고요금제는 약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로 KT닷컴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KT닷컴 사전예약 신청자 중 약 68%가 요고요금제로 사전 예약하고 이 중 절반이상이 요고69·61요금제를 선택했다.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요고요금제로 구매할 경우 ‘삼성 갤럭시탭 A8’과 ‘버즈2 프로’(요고69 한정)를 모두 증정한다. 무이자 24개월 할부와 중고폰 추가 보상(최대 20만원)도 제공한다. 한편 색상은 전체적으로 블랙, 그레이, 옐로우, 바이올렛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갤럭시 S24+와 Ultra의 경우 블랙과 그레이 선호가 높았고 S24는 블랙과 옐로우 색상이 가장 인기를 얻었다.

KT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통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축구선수 이강인 소속팀 친필 사인 유니폼(10명), 축구 국가대표 A매치 태국전 티켓(240명, 1인 2매)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고 결합한 다른 가족이 삼성 휴대폰을 추가로 개통할 경우 영화 예매권(2,000명, 1인 4매), 75인치 삼성 TV(6명), 비스포크 에어드레서(6명), 비스포크 청소기(12명)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만 34세 이하의 ‘Y덤’ 고객이라면 로밍하루종일 ON 1일 쿠폰 5매(선착순 1천명)’와 ‘삼성 프리스타일 빔프로젝터(24명)을 받을 수 있다.

KT는 갤럭시 S24 사전개통을 시작하며, 제휴 카드 할인과 안심폰케어 서비스 등을 제안했다. KT BC바로 SUPER·SUPER+ 카드로 갤럭시 S24를 할부 결제하면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와 최대 72만원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T Super DC 롯데카드·KT 할부 Plus KB국민카드로 갤럭시 S24를 할부 결제하는 고객(각 카드사 6개월 무실적 한정)에게는 8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KT는 ‘안심폰케어 S24’를 출시해 분실·파손을 보장하고 필름 교체 비용(1회/2만원 한)과 새 플래그쉽 단말로 교체할 수 있는 폰교체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더불어 삼성초이스·디바이스초이스 요금제 선택 시 매월 디바이스 할부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갤럭시 버즈 FE 2대(블랙, 화이트) 월 900원대, 소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월 1만원대 등 그 외의 인기 상품들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더욱 똑똑해진 갤럭시 S24 시리즈와 함께 KT만의 다양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구매 부담을 줄이고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