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미래재단,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목정미래재단,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개최 업무협약 체결
  • 정유현 기자
  • 승인 2024.01.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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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정미래재단 김영진 이사장(오른쪽)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강전항 회장(왼쪽)이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ㅣ목정미래재단
(재)목정미래재단 김영진 이사장(오른쪽)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강전항 회장(왼쪽)이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ㅣ목정미래재단

교과서 발행부수 1위 기업 (주)미래엔의 故김광수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재단법인 목정미래재단(이사장 김영진)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 강전항)과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골프 꿈나무 발굴 및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정미래재단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10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당 골프 대회를 연 1회, 매년 지속 개최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목정미래재단은 대회 소요 경비 및 연맹 발전 기금을 매 대회마다 지원한다.

1973년 목정장학회로 출발한 ‘목정미래재단’은 ㈜미래엔 故김광수 명예회장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생님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설립한 장학 재단이다. 2014년부터는 현직 선생님을 위한 공모전인 ‘미래교육상’을 제정하여 교사 지원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2021년부터 골프 꿈나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골프클럽Q’와 함께 ‘미래누리Q 골프단’을 창단하여 지원하고 있다.

한편, ‘목정미래재단배 전국주니어골프대회’는 2024년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골프클럽Q’에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