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여성 전용 보험 ‘FOR ME 언제나언니’ 출시
롯데손해보험, 여성 전용 보험 ‘FOR ME 언제나언니’ 출시
  • 박소망 기자
  • 승인 2024.01.0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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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손해보험 사옥. 롯데손해보험 제공
| 롯데손해보험 사옥. 롯데손해보험 제공

롯데손해보험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신규 보험서비스 2개를 내놓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먼저 여성 전용 보험서비스인 ‘FOR ME 언제나언니 보험’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 출시한다. ‘FOR ME 언제나언니 보험’은 골다공증·관절염 등 갱년기 관련 보장을 50세까지 제공한다. 우울증 등 치료 비용에 대한 ‘정신질환치료비’ 보장을 담았다. 골다공증진단비(1회한)와 골밀도검사지원비(연간 1회한) 등 새롭게 개발한 최신 보장도 포함한다.

2월 초에는 임신·출산 관련 담보를 보장하는 새로운 여성 전용 보험서비스를 앨리스에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암 보험인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재발암과 잔여암 보장을 강화해 ‘let:smile 종합암보험(88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

새롭게 탑재되는 ‘통합형 재발암 및 잔여암 진단비’는 첫번째 암 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동일한 암(재발암 및 잔여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때 보장한다. 원발암 기준으로 세분화된 보장을 최대 8회 제공한 ‘88 암보험’과 같이, 재발암과 잔여암까지 원발암 기준으로 세분화해 최대 8회까지 보장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참신한 보험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