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신규 보험서비스 2개를 내놓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먼저 여성 전용 보험서비스인 ‘FOR ME 언제나언니 보험’을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에 출시한다. ‘FOR ME 언제나언니 보험’은 골다공증·관절염 등 갱년기 관련 보장을 50세까지 제공한다. 우울증 등 치료 비용에 대한 ‘정신질환치료비’ 보장을 담았다. 골다공증진단비(1회한)와 골밀도검사지원비(연간 1회한) 등 새롭게 개발한 최신 보장도 포함한다.
2월 초에는 임신·출산 관련 담보를 보장하는 새로운 여성 전용 보험서비스를 앨리스에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암 보험인 ‘let:smile 종합암보험(88)’은 재발암과 잔여암 보장을 강화해 ‘let:smile 종합암보험(88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
새롭게 탑재되는 ‘통합형 재발암 및 잔여암 진단비’는 첫번째 암 진단일로부터 2년 경과 후, 동일한 암(재발암 및 잔여암)으로 진단 확정됐을 때 보장한다. 원발암 기준으로 세분화된 보장을 최대 8회 제공한 ‘88 암보험’과 같이, 재발암과 잔여암까지 원발암 기준으로 세분화해 최대 8회까지 보장한다.
롯데손해보험은 “참신한 보험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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