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9년 연속 1위 선정
홈플러스 ,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9년 연속 1위 선정
  • 권재윤 기자
  • 승인 2023.1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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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9년 연속 1위 선정 ㅣ 홈플러스
홈플러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9년 연속 1위 선정 ㅣ 홈플러스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에 9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Korean Net Promoter Score)’ 평가에서 대형마트와 대형슈퍼마켓 등 2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선정되었다. 홈플러스는 이번 선정으로 9년 연속 1위 기업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고객이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경험한 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지수로 측정해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약 12,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4개월간 조사를 진행했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통해 다양한 혁신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대형마트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역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 더 빠르고 편리하게 변화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형슈퍼마켓 부문 1위에 뽑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2월 ‘세상에 모든 맛이 다 있다’라는 콘셉트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선보였다. 1호점 간석점을 시작으로 2022년 14곳, 올해까지 10곳의 매장을 리뉴얼 오픈하며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신선 식품 중심의 매장으로 전환하며, 대형 마트의 신선 경쟁력 강화라는 변화를 이끌었다.

한발 더 나아가 홈플러스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도 변화를 주었다. 최근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고 일부 매장의 노후로 인한 고객 불편 해소, 그리고 혁신적 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6개월간의 기획, 고객 의견 청취와 준비 과정을 거쳐 새로운 매장 리뉴얼을 진행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과의 연결성을 높여, 고객 중심적인 마트 컨셉을 익스프레스 점포까지 확장 하였다. 익스프레스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홈플러스 쇼핑을 경험하게 한다는 계획으로 지난 11월 학동역점이 새단장 1호점으로 문을 열였다.

이처럼 홈플러스는 가격, 상품, 몰, 배송 등 4대 경쟁력을 강화해 소비자 편익을 높여왔다. ‘당당치킨’을 필두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가성비 좋은 마트’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함과 동시에 온라인 배송 역량을 강화해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 이 같은 변화는 실적 상승으로 연결됐다. 홈플러스는 지난 11월 기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년 차 점포들의 재단장 후 1년간 식품 매출은 최대 95% 뛰었다. 홈플러스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또한, 2021년 2월 론칭 이후 2022년 매출이 전년비 121% 뛴 데 이어 3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가 함께 고객이 추천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통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강화된 핵심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마트’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