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김도훈 대표이사, 중견기업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TYM 김도훈 대표이사, 중견기업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
  • 정유현 기자
  • 승인 2023.12.19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TYM 김도훈 대표이사와 한덕수 국무총리. TYM 제공
| TYM 김도훈 대표이사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TYM 제공

TYM(구 동양물산기업)은 김도훈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인 및 중견기업 육성 공로자 정부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도훈 대표이사는 스마트농업 기술 혁신을 주도하며 TYM이 글로벌 농기계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발판을 마련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자율주행, 텔레매틱스 기술의 국외 확장 등을 통한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ESG경영을 도입해 전사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내부 혁신을 추진한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영 컨설팅 지원, 농기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원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TYM 김도훈 대표이사는 “향후 타의 모범이 되는 성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로서 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 나아갈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견기업인의날’은 2014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중견업계 최대 행사다. 올해는 한덕수 국무총리, 장영진 산업부 1차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중견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46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