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자부장관상...ESG 경영 성과 인정
두산퓨얼셀,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자부장관상...ESG 경영 성과 인정
  • 하영건 기자
  • 승인 2023.12.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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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박준영 전무(왼쪽 넷째). (사진=두산퓨얼셀)

두산퓨얼셀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개최된 ‘2023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두산퓨얼셀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기업혁신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두산퓨얼셀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비즈니스 연계 사회공헌 활동 ▲국내 협력사 발굴 및 제품 국산화율 향상 ▲ESG 성과 관리 체계 구축 ▲지속적인 친환경·고효율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난 기업혁신대상에서는 ▲ESG 전략과제 수립 및 과제별 중장기 목표 설정 ▲협력사 ESG 관리체계 구축 ▲환경 경영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 수소연료전지를 국내에 총 526.71MW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선박용 SOFC, 친환경 모빌리티 등 사업영역 발굴에도 힘쓰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준영 두산퓨얼셀 전무는 “두산퓨얼셀 모든 임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활동과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ESG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