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 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DL이앤씨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하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100% 적용 중이며, 건설업계 최초로 ‘선계약-후보증’ 방식으로 계약 프로세스를 변경해 서면 교부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등 동반성장 및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또 무상으로 자금을 대여하는 동반성장 직접자금 500억원 및 저금리 대출방식의 상생펀드 5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품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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