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현대차·구세군과 함께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 시작
SPC 배스킨라빈스, 현대차·구세군과 함께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 시작
  • 권재윤 기자
  • 승인 2023.12.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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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가 ‘현대자동차’, ‘구세군’과 손 잡고 따뜻한 연말을 위해 ‘핑크 하트’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핑크 하트’는 누구나 행복하고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현대자동차의 ‘아이스크림 카(Car)’로 전달하는 연말 기부 캠페인이다. '’아이스크림 카’는 연말 기부 실천을 위해 특별하게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를 개조해 제작한 차량이다.
 
이번 캠페인은 20일까지 배스킨라빈스와 현대자동차의 공식 인스타그램 내 캠페인 관련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눌러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각 채널의 게시물 좋아요 수를 합산해 5,000개 이상 적립된 경우 ‘아이스크림 카’가 ‘핑크 하트’로 완전히 충전되고, 22일부터 ‘아이스크림 카’로 구세군을 통해 전국 소외 계층 아동들에게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20일까지 수도권 직영 점포 15 곳에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SPC스퀘어점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는 ‘핑크 하트’와 구세군 기부로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 시키며 소비자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눔을 통해 마음을 전하고, 여러 기업과 단체가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호호호 홀리데이’를 실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구세군과 협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나눔 실천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