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건강‧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한국화이자제약, 건강‧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 이주희 기자
  • 승인 2023.12.1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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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지난 12일 획득했으며, 지난 1일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유효기간 연장)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건강친화제도 정착을 위한 경영방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제도를 정립 및 실행하고 높은 실천 의지를 보여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근무 시간과 장소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SMART Work – Log in for your day’ 근무제를 시행, 주 2~3회 재택근무 제도를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건강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외에도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상시적으로 직원들의 건강 관리 지원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건강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심리특강 등 건강친화활동을 계획 및 수행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020년에 이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에도 재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자녀 출산 및 양육을 위한 휴직/휴가 제도 ▲유축기, 세척 및 소독기, 냉장고 등 수유에 필요한 설비를 갖춘 수유실 등을 마련하며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고, 보다 건강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