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삼성카드가 부사장 1명, 상무 5명 인사 명단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부사장에는 황성원 디지털혁신실장이 선임됐다. 황 신임 부사장은 1971년 생으로 영동고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 학사, 컬럼비아대학교 구조공학·통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2002년 3월 삼성카드에 입사해 경영지원팀장 수석, 경영지원담당 상무를 거쳐 2022년 디지털혁신실장 상무 및 부사장으로 활동했다.
이어 김성환, 김윤석, 이온복, 이창우, 황성식 신임 임원은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카드는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성과창출 역량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리더를 발탁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력을 높여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비즈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