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는 오는 6일 뮤지컬 ‘드라큘라’의 개막에 앞서 공연장 샤롯데씨어터 내 레스토랑 ‘몽드샬롯’에서 ‘드라큘라’ 테마의 새로운 코스를 선보인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코스는 지난 10월 몽드샬롯 메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채택된 ‘불멸의 갈릭 송아지 안심 스테이크’가 몽드샬롯 메인 셰프의 개발을 거쳐 코스에 포함될 예정이다. 공연의 특색을 반영해 관 모양 그릇에 서빙되는 ‘마라 감바스 알 아히요’, 붉은 피가 연상되는 ‘석류 와인 주스’ 등의 다채로운 요리도 준비된다.
샤롯데씨어터는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도 구축했다. 공연 관람 전 관객들이 온몸으로 공연을 느끼며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작품의 특징을 반영한 오리엔탈 우드향이 로비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드라큘라’ 한정판 상품들도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샤롯데씨어터 엔제리너스 지점은 ‘드라큘라’ 그림이 그려진 ‘드라치노’와 무대를 연상시키는 ‘캐슬 당근 케익’ 등 한정판 메뉴를 판매한다. 샤롯데씨어터 1층 MD샵에서는 공연과 콜라보한 한정판 배지가 판매된다.
롯데컬처웍스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앞으로도 공연 테마에 맞춰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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