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GKL사회공헌재단, ‘지역상생 볼런투어’ 성료
GKL‧GKL사회공헌재단, ‘지역상생 볼런투어’ 성료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3.12.0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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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포굿 제공
| 터치포굿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4일 진행한 8회차를 끝으로 ‘2023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 사업을 성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8회차 사업에서는 GKL 임직원 40명과 함께 포천 울미 연꽃마을을 찾아 연근 채취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인근 지역 대표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인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2023년 경기 포천, 충남 홍성·예산, 경남 통영에서 총 8차례 볼런투어 사업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포천 울미 연꽃마을은 5회차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마을 측은 “기계를 이용해서 연근을 채취하는 게 일반적이나 손상이 많아 직접 손으로 채취하는 방법이 좋다”라며 “마을 주민 평균 연령대가 70대라서 엄두도 내지 못해 마을 숙원 과제였던 연근 채취 활동도 시도해 보고 GKL과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봉사활동 참가자는 “마을 역사와 활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봉사활동에 임하니 흥미롭고 성취감이 컸다”라며, “동료와 함께 추억도 쌓고 교류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볼런투어를 통해 경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