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브리프] 서울교통공사 에스알 동서발전 석유공사 교통안전공단 주금공
[공기업브리프] 서울교통공사 에스알 동서발전 석유공사 교통안전공단 주금공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11.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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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경찰 등 불법시위 대응인력에 휴대용 손난로 전달

서울교통공사 역장협의회는 30일 오후 3시경 시청역에 집결한 경찰기동대와 지하철 보안관 등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휴대용 손난로 700개를 지급했다. ㅣ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역장협의회는 30일 오후 3시경 시청역에 집결한 경찰기동대와 지하철 보안관 등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휴대용 손난로 700개를 지급했다. 지급된 수량은 경찰 기동대 400개, 지하철 보안관 200개, 혜화역 및 시청역 직원 50개다. 경찰과 공사 직원들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단체의 지하철 내 시위에 대비, 시설물 보호를 위해 상주 근무 중이다.

■ 에스알, '2023 동반성장 유공' 중기부장관 표창 수상

에스알(SR)은 지난 29일 '2023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ㅣ 에스알

에스알(SR)은 지난 29일 '2023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기관을 포상하는 제도다.

에스알은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데 이어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사업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지원 사업 ▲지역농가 농산물 상생 마케팅 등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 동서발전, 5년 연속 전 사업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

한국동서발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전 사업소가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ㅣ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공기업 최초로 본사·당진·울산·동해·일산 전 사업소가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취약계층 가구에 에너지 효율 개선 집 수리를 지원하는 ‘신박한 에너지 정리’, 걸음 기부로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에 태양광 설비를 지원하는 ‘EWP에너지1004’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

■ 석유공사, 美 LACP 주관 지속가능보고서 평가대회 대상 수상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ㅣ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지난달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23 인스파이어 어워드’에서 대상(플래티넘)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의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영 슬로건인 ‘Better Energy for Us & Earth’를 반영해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담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6개 평가 항목 중 ▲첫인상 ▲전반적 서술 ▲디자인 ▲메시지 명확성 ▲인지성 등 5개 심사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했으며, 전체 참가기업 중 12위에 선정됐다.

■ 교통안전공단, 앱미터 전문 검정기관으로 지정

[붙임]_전기식_택시미터와_앱미터_검정_비교
전기식 택시미터와 앱미터 검정 비교 ㅣ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식 택시미터(앱미터) 전문 검정기관으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앱미터 전문 검정기관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앱미터의 택시요금 산정 적합 여부 등에 대한 검정 업무를 추진한다. 앱미터 검정은 최초 개발된 시점에 진행되는 제작검정, 요금산정 기능 변경 시 진행되는 수리검정, 매년 1회 이상 진행되는 사용검정으로 구분된다. 공단은 2022년 3월부터 앱미터 제작검정 업무를 수행 중이며, 현재 6개사 앱미터가 83개 지자체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 주금공, 부·울·경 강소기업 해외수출 돕는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0일 부산 지역 4개 공공기관과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소재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ㅣ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부산 지역 4개 공공기관과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부·울·경) 소재 수출 강소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주금공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앞으로 5년간 최대 10억원 규모 수출금융 지원 ▲기관별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의 융합을 통한 수출 지원 ▲수출 관련 세미나·간담회 및 공간 공동 활용 ▲시장 개척단 파견 ▲ESG 경영 역량 향상 지원 등 다양한 강소기업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