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브리프] 코레일 에스알 교통안전공단 중부발전 조폐공사 外
[공기업브리프] 코레일 에스알 교통안전공단 중부발전 조폐공사 外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3.1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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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비상임이사와 청년이사 간 소통간담회 개최

한국철도공사는 23일 대전 사옥에서 비상임이사와 주니어보드가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ㅣ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대전 사옥에서 비상임이사와 주니어보드가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비상임이사는 변호사, 회계사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이사회 구성원으로, 코레일의 주요 정책과 경영 전반을 감독·감시한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경영에 도움이 되는 건의사항이나 의견을 제시하는 청년이사로 불린다.

이날 주니어보드와 비상임이사가 8명씩 참여해 ▲경영여건 ▲안전개선 ▲기술혁신 등에 대한 토론을 펼치며 건의사항부터 공사의 비전까지 직급을 떠나 열띤 대화를 나눴다. 특히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들의 실무와 고충을 이야기하고, 비상임이사는 임원으로서 주요한 의사결정이 진행되는 과정을 소개하며 서로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 에스알 "토스·신한플레이·KB스타뱅킹에서 SRT 예매"

SRT 승차권 예매 금융앱 이용 화면
SRT 승차권 예매 금융앱 이용 화면 ㅣ 에스알

에스알(SR)은 민간 앱으로 확대하고 있는 SRT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23일부터 3개 금융앱으로도 추가 개통한다. 에스알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SRT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네이버·카카오T 등 고객이 친숙한 민간 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23일부터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일정에 맞춰 승차권 발권 매체를 토스, 신한플레이, KB스타뱅킹 등 금융앱으로도 확대했다.

■ 교통안전공단, '화물자동차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31일 '에코 드라이빙 캠페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ㅣ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7월부터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이 지난달 31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등 11개 물류기업과 개인 화물운전자들을 포함해 총 1078명이 참여했다. 7월 한 달간 운전자 대상 경제운전 교육을 시작으로 8월 경제운전 실천기간 운영, 9월 교육 효과 분석, 10월 우수 운전자·기업 선정 및 포상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속적인 교육 효과 측정을 위해 참여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 중부발전,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참가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내 한국중부발전 홍보부스 ㅣ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부발전은 ‘디지털 안전관리 선도주자, 빅데이터 안전관리의 시작’, ‘폐자원의 변신, 순환경제를 실현한 한국중부발전’을 주제로 총 2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위험성 평가와 실시간 3D 안전맵으로 직관적 안전관리가 가능한 'K-Safety Net' 소개 ▲'재난대응 통합 플랫폼' 소개 ▲폐플라스틱에서 추출한 열분해유를 활용한 발전소 연료 활용 사례 ▲폐배터리를 활용한 R-ESS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사례 등을 소개한다.

■ 조폐공사, 취약계층에 400만원 상당 생필품 키트 전달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생필품 키트 ‘행복 바구니’를 제작해 대전 시내 취약 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ㅣ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생필품 키트 ‘행복 바구니’를 제작해 대전 시내 취약 노인 가정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과 대전 공공기관 협의체(퍼블리코 대전) 소속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실시했다. 총 400만원 상당 키트를 제작해 80가구에 전달했다.

■ 산업인력공단, 고용허가제 귀국근로자 초청 행사 개최

ㅣ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고용허가제 송출 16개국 귀국 근로자를 초청해 ‘고용허가제 귀국 근로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년 고용허가제 시행 20주년을 앞두고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E-9)로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본국으로 귀국한 후 재정착에 성공한 귀국 근로자의 모범사례를 공유·확산해 그간 고용허가제 성과를 알리고 향후 더욱 성공적인 제도 운영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행사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고용허가제 근로자의 모범사례를 적극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근로자의 성공스토리는 현재 한국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입국을 희망하는 근로자에게는 미래의 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회식 후 이 장관은 참석한 귀국 근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귀국 근로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베트남 국적 근로자 뿌반낍 씨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 한전KPS,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전KPS는 지난 22일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선정 및 품질분임조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ㅣ 한전KPS

한전KPS는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선정 및 품질분임조 부문 대통령상(금상2·은상1)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전KPS는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에 24회 선정되면서 ‘명예의 전당’ 회원기업의 영예를 이어갔으며,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도 27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핵심 발전설비에 대한 수명진단과 책임정비를 수행하는 데 있어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재차 입증한 셈이다. 한전KPS는 이같은 고품질 정비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 해외 발전설비 정비 시장에서 연이어 대형 사업을 수주하는 등 ‘원전 수출산업화’라는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