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감원이 선정한 '청년사업가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뽑혀
우리은행, 금감원이 선정한 '청년사업가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뽑혀
  • 박소망 기자
  • 승인 2023.11.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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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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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최하는 ‘2023년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서 우리은행의 ‘청년사업가 컨설팅’사례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격려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9년 이후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데, 올해 선정된 4건 가운데 우리은행이 포함된 것이다. 

우리은행은 수제작 장신구 제작 기술은 있지만 판매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청년에게 선배 자영업자, 대형 유통업체 상품 기획자(MD)를 소개해 줬다. 특히 7회에 걸친 컨설팅과 현장 코칭, 1:1 상담 등 솔루션을 제공해 은행권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은행은 2019년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과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개설했으며 현재 8개 센터, 10명의 상담사를 배치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자체 컨설팅을 넘어 외부 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컨설팅의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며“소상공인 컨설팅 외에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상생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 = 박소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