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26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줄었고, 영업이익은 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4%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베이커리 부문은 매출 2112억원과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했다. 푸드 부문은 3분기에 1989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소비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한 가운데 원가와 인건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동반 악화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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