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2023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게임업계 최초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매년 문화예술후원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후원 성과를 일궈낸 단체 및 기업 등을 심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왔다.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가정 내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게임소통교육, 전국 특수학교 및 복지기관 내에 게임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게임문화체험관,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대회 및 정보경진대회를 개최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등의 활동으로 게임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파급력을 확산해 왔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넷마블문화재단이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게임을 활용한 지속적인 문화 가치 창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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